런닝맨 박지성 설기현 재회 ‘2002년 4강 신화 주역…어색한 사이?’

입력 2014-06-09 1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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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박지성 설기현. 사진=방송화면 캡처.

런닝맨 박지성 설기현. 사진=방송화면 캡처.

‘런닝맨 박지성 설기현’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 주역 박지성, 설기현이 ‘런닝맨’에서 만났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박지성, 설기현, 차범근이 출연해 극기 훈련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기현은 ‘런닝맨 팀’의 상대로 나선 아이돌 팀의 감독으로 등장했다. 설기현은 오랜만에 박지성과 재회해 쑥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설기현은 “지성이를 너무 오랜만에 볼 수 있어서 나왔다. 지성이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너무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지성 설기현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이날 런닝맨에서는 아이돌 팀 멤버로 비스트 기광, 두준, 요섭, B1A4 바로, 비투비 민혁, 빅스 레오가 출연했다. 전설 차범근 역시 박지성의 부탁으로 출연, 런닝맨 멤버들을 지도했다.

한편 박지성 설기현 만남에 누리꾼들은 “박지성 설기현, 보기 좋다” “박지성 설기현, 2002년의 추억이 다시” “박지성 설기현, 의미 있는 투샷” “박지성 설기현,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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