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어머니, “최진실 조성민 궁합 보니…결혼하면 둘 다 죽어”

입력 2014-06-17 1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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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어머니 정옥숙 씨. 사진출처|MBN ‘힐링 토크쇼 어울림’ 방송캡처

'최진실 조성민' '최진실 어머니'

故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숙 씨가 딸 최진실과 아들 최진영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MBN ‘힐링 토크쇼 어울림’에 故 최진실 최진영 남매의 어머니 정옥숙 씨가 출연해 그간 못다한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정옥숙 씨는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후 최진영이 우울증과 스트레스로 극도로 힘들어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진실이 떠난 후 15개월 만에 최진영도 떠났다. 최진실이 떠나자 최진영은 누나 생각만 했다. 노트에도 누나 얘기만 써놨더라” 며 “밤만 되면 최진실의 묘역을 찾아 얘기를 하다 오더라”고 털어놨다.

정 씨는 “진료 받고 나면 몇 달 정도만 괜찮고 다시 우울증 증세가 나타나더라. 그렇게 아들이 떠났다”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이날 정 씨는 최진실과 전 남편 조성민의 사주와 궁합을 공개했다. 정 씨는 “최진실과 조성민의 궁합과 사주를 보러 갔다. 그런데 스님이 ‘결혼하지 마. 둘이 안 맞아. 결혼하면 둘 다 죽어’ 라더라”고 말했다.

‘최진실 어머니 조성민 궁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진실 조성민 궁합, 최진실 어머니 그런 거 보면 정말 궁합이란 게 있나보다” “최진실 조성민 궁합, 최진실 어머니 말 진짜일까?” “최진실 조성민 궁합, 최진실 어머니가 봤다는 사주팔자가 어딜까?” “최진실 조성민 궁합, 최진실 어머니도 너무 너무 안타깝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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