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인터뷰, 박주영 교체 이근호 투입 이유는?…한국 알제리전 승부건다

입력 2014-06-18 14: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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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골.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홍명보 인터뷰, 한국 알제리 경기시간, 박주영 교체, 이근호'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가 1-1 무승부로 끝난 가운데, 오는 23일 열리는 알제리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18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에서 열린 H조 조별리그 러시아와의 첫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후반 23분 박주영과 교체 투입된 이근호가 상대 골키퍼 아킨페프의 실수에 힘입어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28분 러시아 케르자코프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박주영이 체력적으로 떨어져 이근호 교체 카드를 썼다" 면서 "경기 후반에 박주영과 교체된 이근호가 골을 넣는 등 충분히 제 역할 해줬다"고 칭찬했다.

이어 알제리전에 대해서는 "일단 피로회복이 가장 중요하다. 남은 알제리전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짧게 답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3일 오전 4시 포르투 알레그리의 에스타지우 베이라-히우 구장에서 알제리와 조별리그 2차전을 갖는다.

한편 피파랭킹을 보면 한국은 57위, 알제리는 22위에 올라있다.

누리꾼들은 "한국 축구, 알제리 꼭 잡아야 한다", "한국 알제리 경기시간, 23일 오전 4시", "한국 알제리 경기시간, 잠은 다 잤다", "홍명보 인터뷰, 박주영 교체 적절했다", "홍명보 인터뷰, 박주영 교체 이근호 투입 신의 한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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