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향후 일정은?

입력 2014-06-19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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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포르투 알레그리로 이동

태극전사들은 18일(한국시간) 아레나 판타날에서 러시아와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치른 뒤 쿠이아바의 선수단 숙소에서 하룻밤을 더 묵었다. 이어 이날 밤 늦게 쿠이아바 공항에서 국제축구연맹(FIFA)과 대회 조직위원회가 제공한 전세기를 이용해 월드컵 베이스캠프가 차려진 포스 두 이구아수로 되돌아갔다. 19일 새벽 이구아수 플라멩고 스타디움에서 회복훈련을 실시했다.

대표팀은 앞으로 더 바빠진다. 20일 오전(시간 미정)과 늦은 오후 마무리 전술훈련을 소화한 뒤 21일 오전 역시 전세기 편으로 알제리와의 조별리그 2차전이 열릴 포르투 알레그리로 향한다. 이어 22일 오전 포르투 알레그리의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우에서 공식 기자회견과 공식 훈련(15분 공개 예정)을 진행한 뒤 23일 오전 4시 알제리와 운명의 일전을 벌인다. 쿠이아바에서와 달리 알제리전을 마친 뒤에는 곧장 이구아수로 복귀할 계획이다.

쿠이아바(브라질)|남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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