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칠레] 이영표 예언 또 적중 ‘스페인 몰락’ 예상…소름 돋네~

입력 2014-06-19 0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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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2 ‘따봉 월드컵’

‘스페인 칠레 이영표 예언 또 적중’

조별리그 2차전 스페인-칠레전에서 스페인이 0-2로 패배해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2014 브라질 월드컵 B조에서는 네덜란드와 칠레가 16강 행에 올랐다.

‘무적함대’ 강호 스페인이 예선탈락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이를 이영표가 또 선견지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영표는 지난달 22일 방송된 KBS 2TV 월드컵 특집프로그램 ‘따봉 월드컵’에서 ‘스페인의 몰락’을 예측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표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주목할 만한 경기로 스페인-칠레전을 꼽은 후 “2000년대 최고의 국가대표팀을 꼽자면 스페인이다. 하지만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그런 스페인의 몰락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영표는 “스페인이 부진하고 칠레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 6대 4로 칠레가 우위로 이길 것”이라고 스페인의 패배를 예언했다.

실제로 스페인은 19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에서 열린 조별리그 B조 2차전 칠레와의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이로써 벌써 2패를 기록한 스페인은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이영표 스페인 칠레 예언 또 적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페인 칠레 이영표, 문어영표 진짜 자리 깔아라” “이영표 스페인 칠레 예언 적중, 시청률 1위 이유 있네” “스페인 칠레 이영표 예언 적중, 예언이 아닌 준비” "이영표 스페인 몰락 예언 적중,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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