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미진 남편감 조우종 반대…알부자 보다 평범남 좋다"

입력 2014-06-20 17:0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준호 김미진

김준호 김미진

'김준호 김미진'

개그맨 김준호가 매제감으로 조우종 아나운서는 싫다고 밝혔다.

김준호는 20일 방송된 KBS 쿨FM '조정치 장동민의 두시' 돌발 인터뷰에서 '조우종이 알부자라면 김미진 신랑감으로 어떠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준호는 "조우종 알부자라도 여동생과의 교제는 허락하지 않겠다" 면서 "내 동생은 그냥 평범한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미진도 "나도 쇼호스트를 하며 스케줄이 들쭉날쭉 하니까 힘들다" 면서 "직장 생활을 하고 제도권 안의 사람이 좋다"고 오빠 김준호의 의견에 동의했다.

누리꾼들은 "김준호 김미진 남매 사이 좋네", "김준호 역시 오빠구나", "김준호, 김미진 결혼 신경 많이 쓸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