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혐의’ 성현아, 5차 공판서 벌금 200만 원 구형

입력 2014-06-24 08: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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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 스포츠동아DB

‘성현아’
성매매 혐의로 기소된 배우 성현아가 벌금 200만 원을 구형받았다.

성현아는 지난 23일 오후 2시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열린 5차 공판에 참석했다.

이날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 2부는 성현아에게 벌금 200만 원을 구형하고 선고 일정을 오는 8월 8일 오전 10시로 확정했다.

한편 성현아는 지난해 12월 성매매 혐의로 약식 기소된 바 있다. 당시 성현아는 2010년 2월과 3월 사이 세 차례에 걸쳐 한 개인 사업가와 성관계 후 5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았다.

이에 법원은 성현아의 유죄를 인정, 5천만 원의 벌금 명령을 내렸으나 성현아는 무죄를 주장하며 지난달 16일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성현아 벌금형 소식에 누리꾼들은 “성현아, 최종 선고 남았네” “성현아, 사실이라면 처벌 받아야” “성현아, 안타깝다” “성현아, 헉”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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