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 “한선화, 촬영현장에서 내게 의지해…짐이 는 기분”

입력 2014-06-26 15: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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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정진운.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2AM 정진운.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2AM의 정진운이 연기로 호흡을 맞추게 된 한선화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케이블 채널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 제작 발표회가 한그루, 연우진, 정진운, 한선화, 허정민, 윤소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열렸다.

이날 정진운은 "무대에서도 만났고 드라마에서도 만나서 더 편한 것 같다. 한선화와 대화도 많이 하고 내게 의지도 한다"며 "그래서 뭔가 짐이 하나 더 늘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종영한 '갑동이'의 후속작인 '연애 말고 결혼'은 결혼 하기 싫은 남자 공기태(연우진)가 집안의 결혼 강요를 피하기 위해 일부러 집안에서 절대 허락할 것 같지 않은 여자인 주장미(한그루)를 소개하면서 벌어지는 계약연애 로맨스물로 오는 7월 4일 밤 8시 40분에 첫방송 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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