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연애의 발견’ 출연 불발 입 열다 “고민 끝에 안 하기로 했다”

입력 2014-07-01 20:5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직접 드라마 출연 불발에 대해 입을 열었다.

허지웅은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고민 끝에 드라마는 안 하기로 했어요”라며 “한동안 쉬었던 일간지 칼럼 연재를 조만간 다시 시작합니다. 시사부터 영화까지 다소 열린 형식의 지면이 될 듯”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당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가제)에서 정유미의 하우스 메이트 도준호 역을 통해 연기자로 도전에 나설 예정이었다. 하지만 결국 출연이 불발된 것. 이에 최근 캐스팅 작업을 마무리하고 촬영에 돌입한 ‘연애의 발견’ 제작진은 대체할 배우를 섭외하는 동시에 촬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애의 발견’은 현재 방영 중인 ‘트로트의 연인’ 후속으로 오는 8월 중 방영 예정이다.

한편 허지웅은 JTBC ‘마녀사냥’ 등을 통해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JTBC·허지웅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