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진·김혜지 아나운서, 한글날 결혼…‘센스가 특급이야!’

입력 2014-07-02 1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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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진 아나운서 김혜지 아나운서 결혼’

김나진·김혜지 아나운서, 한글날 결혼…‘센스가 특급이야!’

MBC 김나진 아나운서가 TBS 김혜지 아나운서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MBC는 2일 “김나진 아나운서와 김혜지 아나운서가 올 가을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MBC에 따르면 두 사람은 후배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나 1년여간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김나진 아나운서는 2007년 MBC 공채 27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화제집중’, ‘우리말 나들이’ 등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중계팀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예비신부인 김혜지 아나운서는 현재 TBS에서 라디오 ‘주말이 좋다’, TV ‘수도권 투데이’ 진행을 맡고 있다.

이들은 아나운서 커플 답게 오는 10월 9일 한글날로 결혼날짜를 정하고 서울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누리꾼들은 “김나진 아나운서 김혜지 아나운서 결혼 축하해요”, “김나진 아나운서 김혜지 아나운서 결혼 날짜 센스 대박”, “김나진 아나운서 김혜지 아나운서 결혼 날짜가 어쩜”, “김나진 아나운서 김혜지 아나운서 결혼 날짜에 감탄”, “김나진 아나운서 김혜지 아나운서 결혼 날짜 보니 세종대왕이 흐뭇”, “김나진 아나운서 김혜지 아나운서 결혼 날짜 정말 센스 만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나진 아나운서 김혜지 아나운서 결혼’ MBC·한국아나운서협회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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