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감독·탕웨이 결혼 소식에 中 현지도 난리… ‘대체 누군데~’

입력 2014-07-02 1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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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결혼 소식이 중국에도 전해져 화제다.

탕웨이의 소속사는 2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의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보도자료 내용은 국내와 유사하다.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만추’에서 함께 작업한 이후에도 좋은 친구로 지내오다 2013년 10월 광고 촬영을 위해 탕웨이가 내한할 때쯤 친구에서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됐다.

그리고 이후 두 사람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왔고, 올 가을에 부부로 인연을 맺는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사람들의 축복 속에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사진|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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