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KSF 서킷 연습 중 반파 사고 “건강 이상無”

입력 2014-07-03 17: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MBC ‘무한도전’의 유재석이 2014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송도 서킷에 출전을 앞두고 연습 주행 중 반파사고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3일 오후 레이싱팀 씽크로지(SynchroG)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는 “유재석 씨 레이스 연습 중 대파났어요! 무사할 지 모르겠네요! 오늘 비가와서”라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이어 “유재석 씨 무사합니다. 사무실을 통해 공식 사고 현장 확인! 빨강 수트입 고 서있는 사람이 유재석 씨 있비니다. 앉아 있는게 정준하 씨인데 웃고 떠드는 분위기가 괜찮은 것 같아요”라며 추가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유재석이 KST 대회 앞두고 연습 주행으로 몰았던 차량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범퍼 부분이 심하게 찌끄러진 모습이다. 이에 스태프들은 차량 주변에서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또 추가로 공개된 사진에는 휴식을 취하고 있는 ‘무한도전’ 팀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현재 유재석은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4일 개막하는 대회 출전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장마가 시작되면서 비로 인한 사고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회는 오는 2014 KSF는 4일 개막된다.

사진|SynchroG 공식 페이스북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