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정수 이지현 미인’
배우 한정수가 서울예대 동기인 이지현을 언급해 화제다.
한정수는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대학 동기인 이지현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한정수는 “과거 이지현이 수영복이 없다고 해서 동생의 수영복을 빌려준 것이 있다. 그런데 안 맞더라”며 이지현의 신체 사이즈를 궁금하게 했다.
이에 김구라가 “왜 수영복이 맞지 않느냐”고 물었고, 한정수는 “사이즈 때문이었다”며 “내 걸 빌려줄 수는 없지 않느냐”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지현은 영화 ‘미인’, ‘일단 뛰어’ 등에 출연한 여배우로, 데뷔작 ‘미인’에서 상대배우 오지호와 파격적인 베드신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현재 8세 연상의 사업가 남편과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누리꾼들은 “한정수 이지현 언급 좀 그렇다”, “한정수 이지현 언급 굳이 결혼 사람을 이야기할 필요가 있나”, “한정수 이지현 언급… 진짜 보수적인가”, “한정수 이지현 몸매 다시 생각해도 놀랍나?”, “한정수 이지현에 사심 있어나?”, “한정수 이지현 왜 언급한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한정수 이지현 미인’ 스틸사진·기획시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