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방송캡처
배우 유동근이 자신의 ‘정도전’ 출연료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은 최근 종영한 KBS 1TV 드라마 ‘정도전’ 특집으로 유동근과 조재현, 박영규, 선동혁, 이광기가 출연했다.
이날 MC 박명수는 ‘정도전’ 출연료에 대해 물었다. 이에 유동근은 “대하사극은 작가와 연출 배우 모두가 사명감이 있어야 할 수 있다”며 “출연료 때문에 할 수 있는 그런 작품이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앞서 유동근을 비롯한 ‘정도전’의 배우들은 기존 출연료의 반액 수준을 받고 촬영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유동근 출연료, 멋있는 말이다” “유동근 출연료 언급, 멋지다” “유동근 출연료 언급, 박명수 표정 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도전'은 지난달 29일 50회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