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주안, 아빠 손준호와 ‘훼방꾼 부자’ 변신… 김소현 멘붕

입력 2014-07-11 2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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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주안, 아빠 손준호와 ‘훼방꾼 부자’ 변신… 김소현 멘붕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의 아들 주안이 ‘꼬마 악동’으로 변신한다.

12일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엄마 김소현에게 장난치는 색다른 주안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녹화에서 김소현-손준호 부부의 아들 주안은 두 돌을 맞았다. 이에 부부는 세 살이 된 주안을 위해 평소 절친하게 지내던 또래 친구들을 초대해 작은 생일 파티를 열기로 한 상황.

주안의 친구들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하고 싶었던 소현은 프랑스 요리 학원에 다녔던 실력으로 주방에서 분주히 요리 준비에 나섰다.

하지만 주안은 조급한 엄마의 마음도 모른 채 음식 재료를 찰흙처럼 가지고 노는 등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여기에 주안이를 놀게 두라는 아빠 손준호까지 합세해 ‘훼방꾼 부자’가 주방을 장악했다는 후문.

주안은 수수떡 반죽을 굴리면서 해맑게 “데굴데굴” 노래를 불러 본의 아니게 엄마를 약 올리게 됐고, 이에 소현은 귀여운 장난꾸러기가 된 주안이의 모습에 점점 웃음기를 잃어갔다는 전언이다.

또 휘핑크림을 온 집안에 다 튀게 만든 김소현의 허당 요리 실력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고. 12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사진|‘오마베’ SB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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