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유혹’ 첫 방송 앞둔 소감 “두 달간의 긴 여정 시작됐다”

입력 2014-07-14 15: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권상우가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권상우는 12일 오후 공식 팬카페 ‘천상우상’을 통해 “이틀 후면 (드라마 ‘유혹’이) 시작입니다. 두 달간의 긴 여정이 시작되는 거죠”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홍콩 다녀오니 서울 날씨는 너무나 시원하네요. 홍콩에서 단련돼서 문제없는 7·8월을 보낼 수 있겠어요. 첫 방송 뒤 다시 올게요”라고 덧붙였다.

권상우가 출연하는 드라마 ‘유혹’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이어지는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예측불허 사랑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14일 첫 방송된다.

특히 이번 작품은 권상우와 배우 최지우가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 이후 11년 만에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았다. 또 이정진, 박하선, 윤아정, 이정신 등 화려한 출연진이 등장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송은 14일 밤 10시.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