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5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츨연 고사 이후 미팅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확정 기사가 나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 일정이 미뤄져 제작사 쪽에서 미팅 제안을 온 것은 맞지만, 아직 만나지도 않은 상황”이라며 “미팅 후 어떠한 결과가 도출될 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직 아무 것도 정해진 게 없다”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심은경이 오는 10월 방영되는 ‘칸타빌레 로망스’의 출연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심은경이 출연하기로 한 영화 ‘널 기다리며’ 촬영 일정이 미뤄지면서 ‘칸타빌레 로망스’의 출연이 가능했다는 것.
한편 심은경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 캐스팅 1순위로 지난 4월 물망에 올랐으나 영화 일정으로 출연을 고사 한 바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