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정맥순환장애 바로 알리기 캠페인

입력 2014-07-16 17:1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 동국제약, 정맥순환장애 바로 알리기 캠페인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16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정맥순환장애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를 홍보하기 위해 ‘2014 대국민 정맥순환장애 바로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모델들이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과 영국 근위병 분장을 하고 연기를 함으로써, 장시간 앉아 있거나 서 있을 때 정맥순환장애 증상이 빈번하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흥미롭게 표현했다. 청계천을 지나던 시민들도 동상과 근위병으로 분장한 모델들의 모습을 신기해하며 함께 사진을 찍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시민들은 정맥순환장애에 대한 질환정보책자와 예방에 도움이 되는 체조동작이 그려진 마그네틱도 선물 받고 기뻐했다.

정맥순환장애는 성인의 절반이 겪고 있는 대표적인 중년질환으로 ‘발, 다리가 자주 붓는다’, ‘아프고 저리다’, ‘쥐가 자주 난다’, ‘가렵고 차다’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동국제약이 지난 2년간 총 4회에 걸쳐 진행한 ‘부부사랑 캠페인’ 참여자 1800여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성인 10명 중 7명이 정맥순환장애 증상을 2개 이상 보유하고 있으며, 조사 대상자의 대부분(98%)이 최소 1개 이상의 증상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