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스윙스 “어느새 내가 깡패가 됐다” 폭탄 발언?

입력 2014-07-17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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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방송캡처

라디오스타 스윙스 “어느새 내가 깡패가 됐다” 폭탄 발언?

래퍼 스윙스가 화제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 ‘전설의 주먹2’ 특집에 배우 이동준, 이재윤, 요리사 레이먼 킴, 래퍼 스윙스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스윙스는 은평구에서 싸움으로 유명했다는 소문에 “어느새 내가 깡패가 됐다. 되게 안 멋있는 사람이 됐다”며 “내 과거를 진심으로 후회한다”고 말했다.

MC 김구라는 “스윙스가 공부를 잘 한다. 성균관대학교 영문과에 재학 중”이라고 말하자, 스윙스는 “미국 애틀란타에서 살다 와서 영어 특기생으로 입학했다. 외국에서 살다 온 덕분에 토익 점수 970점을 받아 영어 특기생으로 입학했다”고 답했다.

스윙스는 김구라 아들 동현이가 래퍼를 꿈꾼다는 얘기에 “대학 같은 경우는 정말 가고 싶으면 가야겠지만 갈 이유가 없으면 안 가도 된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은 성균관대를 자퇴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스윙스는 학창시절 싸움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두 차례 보호관찰을 받았던 과거를 털어놨다.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스윙스, 좋겠다” “라디오스타 스윙스, 나는 만점인데” “라디오스타 스윙스, 반전 매력”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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