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미사일 피격, 분쟁지역서 격추…298명 전원 사망

입력 2014-07-18 14: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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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방송 캡처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미사일 피격, 분쟁지역서 격추…298명 전원 사망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가 미사일 피격을 받아 격추됐다.

18일 내전 중인 우크라이나 영공을 지나던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MH17)가 우크라이나 상공에서 피격됐다. 이에 탑승객 298명 전원이 사망했다.

여객기가 피격된 지점은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도시 샤흐툐르스크 인근 지역이다. 이 지역에선 친 러시아 분리주의자들이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교전을 벌이고 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반군의 미사일 공격 때문에 여객기가 추락했다고 전했다.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항공기 격추는 사고나 재앙이 아니라 테러행위”라고 주장했다.

반면 도네츠크인민공화국 제1부총리 안드레이 푸르긴은 “여객기는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격추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사건의 책임이 우크라이나 측에 있다고 주장했다.

누리꾼들은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피격, 죽은 사람은 역시 말이 없구나”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피격, 내전이고 뭐고 제대로 밝혀라”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한국인은 없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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