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월리엄 카르발류 영입 경쟁 가세

입력 2014-07-21 09: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이 포르투갈 대표팀 미드필더 윌리엄 카르발류 영입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데일리 미러는 21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널이 윌리엄 카르발류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하지만 그의 소속팀 스포르팅 리스본은 2400만 파운드(약 421억원)의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AS모나코, 첼시 역시 윌리엄 카르발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앞서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 등도 윌리엄 카르발류에게 관심을 보인 바 있다.

한편, 2011년부터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뛰고 있는 윌리엄 카르발류는 187㎝의 장신으로 이번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포르투갈 대표팀에 속해 2경기에 출전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