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떡방아신 소감 "부끄러웠지만 나이를 먹어 넘길 수 있었다"

입력 2014-07-23 15: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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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떡방아신'

배우 장나라와 장혁의 떡방아 신 비하인드 컷이 화제다.

최근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측은 출연배우 장혁과 장나라의 촬영 비하인드 컷 소개했다.

떡방아 신은 3일 방송된 2회에서 재벌남 장혁(이건)과 소심한 평범녀 장나라(김미영)이 하룻밤을 보내는 것을 은유한 장면이다.

사진은 장혁과 장나라는 새어나오는 웃음을 참으며 떡방아를 찧고 있다. 두 사람은 웃다가도 카메라가 돌면 다시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를 펼쳤다.

이에대해 장나라는 "`떡방아신`은 정말 부끄러웠지만 어느 정도 나이를 먹으니 이렇게 넘길 수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장나라 떡방아신, 죽을 힘 다해 떡방아” “장나라 떡방아신, 신개념 베드신” “장나라 떡방아신, 재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우연한 당첨으로 떠난 여행에서 계략에 휘말려 하룻밤을 보내게 된 생면부지의 남녀가 임신이라는 후 폭풍을 맞게 되는 ‘썸 스킵’ 초고속 로맨스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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