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균-조력자 박수경, 수지 오피스텔서 검서…경찰은 어떻게 알았나?

입력 2014-07-25 2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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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균 검거

유대균 검거

유대균-조력자 박수경, 수지 오피스텔서 검서…경찰은 어떻게 알았나?

故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 씨의 검거 소식이 전해졌다.

인천지검은 25일 오후 7시쯤 경기도 용인 수지의 한 오피스텔에서 도피 중이던 유대균을 검거했다고 발표했다.

유 씨의 도피 조력자 박수경 씨 또한 현장에서 함께 잡혔다.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소속 경찰관들은 은신처로 예상한 오피스텔에서 전기료와 수도세가 계속 나오는 것에 주목해 경찰을 투입, 검거에 성공했다. 유 씨와 박 씨는 인천지검으로 압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대균-박수경 검거, 대박이다” “유대균-박수경 검거, 영화 같네” “유대균-박수경 검거, 우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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