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방송캡처
박지성 결혼 축하 세리머니가 화제다.
포항 스틸러스 소속 강수일은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올스타전 경기에 출전해 전반 7분 절묘한 헤딩슛으로 첫 골을 성공했다.
첫 골이 터지자 박지성 팀 선수들은 다함께 결혼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는 27일 결혼을 앞둔 박지성을 위한 것.
골키퍼 김병지와 박지성이 웨딩마치를 연출하며 꽃다발을 들고 행진했다. 이어 꽃다발을 부케처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K리그 올스타전 강수일 세리머니, 우와” “K리그 올스타전 강수일 세리머니, 대박” “K리그 올스타전 강수일 세리머니, 재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K리그 올스타전은 은퇴를 선언한 박지성의 마지막 공식 경기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