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올스타전’ 결혼 세리머니…수줍은 ‘박지성 신부’ 김병지

입력 2014-07-25 22: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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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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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올스타전’ 결혼 세리머니…수줍은 ‘박지성 신부’ 김병지

박지성 결혼을 축하하는 세리머니가 온라인을 휩쓸었다.

포항 스틸러스 소속 강수일은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올스타전 경기에 출전해 전반 7분 헤딩에 성공해 첫 골을 터뜨렸다.

첫 골에 박지성 팀 선수들은 그라운드로 나와 다함께 결혼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는 27일 결혼을 앞둔 박지성을 위한 것. 골키퍼 김병지와 박지성이 웨딩마치를 연출하며 꽃다발을 들고 행진했다. 이어 꽃다발을 부케처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K리그 올스타전 박지성 결혼 세리머니, 수줍은 김병지” “K리그 올스타전 박지성 결혼 세리머니, 개콘보다 웃겨” “K리그 올스타전 박지성 결혼 세리머니, 이근호 입담도 짱이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경기는 3대3 무승부로 끝이 났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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