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류중일 감독. 스포츠코리아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한국 야구대표팀 최종 엔트리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류중일 대표팀 감독(삼성)은 28일 오후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김인식 위원장 주재로 열리는 기술위원회 회의에서 2차 엔트리 37명 가운데 최종 엔트리에 합류할 24명을 확정, 발표했다.
이날 기술위원회에는 대표팀 류중일 감독을 비롯해 조계현, 유지현 코치도 참석했다. 이 밖에도 김인식 기술위원장, 김병일, 김재박, 이순철, 차명석 위원 등 기술위원 전원이 자리했다.
앞서 2차 엔트리에서는 37명의 선수들이 후보 명단에 올랐다. 이번 회의에서 24인의 엔트리 중 아마추어 1자리를 제외한 23명의 명단이 확정됐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시안게임 야구 엔트리, 서건창 탈락?”, “아시안게임 야구 엔트리, 서건창이 빠지다니”, “아시안게임 야구 엔트리, 유원상 깜짝 발탁이네”, “아시안게임 야구 엔트리, 유원상 희망 생겼네”, “아시안게임 야구 엔트리, 유원상-서건창 희비 교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하 2014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최종 엔트리◀
투수
임창용 안지만 차우찬(이상 삼성 라이온즈) 봉중근 유원상(이상 LG 트윈스) 이재학(NC 다이노스) 한현희(넥센 히어로즈) 양현종(KIA 타이거즈) 김광현(SK 와이번스) 이태양(한화 이글스) 홍성무(아마, 동의대)
포수
강민호(롯데 자이언츠) 이재원(SK)
내야수
박병호 김민성(이상 넥센) 김상수(삼성) 강정호(넥센) 오재원(두산 베어스) 황재균(롯데)
외야수
김현수 민병헌(이상 두산) 나성범(NC) 손아섭(롯데) 나지완(KIA)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