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는 지난 5월 29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밥상의 신’에 출연해 트로트 가수 김혜연과 개그우먼 송은이, 인피니트 성규, 셰프 강레오, 개그맨 이용식과 함께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송해는 장수비결에 대해 “여기에 올 때도 지하철을 탔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나에게는 BMW다. B는 버스(BUS), M(METRO)은 지하철, W는 워킹(Walking)을 한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또 방송에서는 실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는 송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송해는 지하철 노약자석에 앉아 고개를 숙이고 있다.
지하철에서 졸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송해는 “옆에 있는 사람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사진|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