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널사’ 장혁-장나라, 다리 밑 키스신 뒷이야기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일사천리”

입력 2014-07-29 08: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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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을 감동으로 물들인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키스신 비하인드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MBC 수목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 측은 29일 본방송보다 훨씬 달콤했던 장혁과 장나라의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이날 스틸에는 장혁의 어깨에 살며시 손을 얹은 우아한 여신 같은 장나라와 그녀의 허리를 양 손으로 감싸 안은 채 왈츠를 추고 있는 장혁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장혁의 어깨에 손을 얹으며 쑥스러운 미소를 띠고 있는 장나라의 여성스러운 모습과 반대로 장혁을 향해 엄지 손가락을 들어 보이며 환한 미소를 잊지 않는 해맑은 장나라의 모습이 이 커플의 남다른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장혁과 장나라의 ‘로맨틱 눈물 키스’는 지난 22일, 마포대교 인근에서 촬영됐다. 이날은 아침 일찍부터 밤 늦은 시간까지 릴레이 촬영이 이어졌다. 장혁과 장나라는 새벽 1시가 넘는 시간임에도 지친 기색 없이 서로 장난을 주고 받는 등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장혁과 장나라는 이날, 리허설부터 각각 건과 미영에 완벽 빙의되어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촬영을 일사천리로 이끌었다”면서 “특히, 눈부신 장나라의 미모에 스태프들 모두 눈을 뗄 수 없었기 때문에 방송을 통해서 얼마나 아름답게 담길지 짐작 할 수 있었다. 두 배우를 만난 건 우리에게 행운”이라고 말했다.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

사진출처│㈜넘버쓰리픽쳐스/페이지원필름㈜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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