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형탁 “도라에몽 관련 제품에만 1천만 원 투자”

입력 2014-07-29 14:3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안녕하세요’ 심형탁 “도라에몽 관련 제품에만 1천만 원 투자”

배우 심형탁이 각별한 도라에몽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과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연예인 고민 특집’으로 꾸며져 그룹 옴므 이현, 이창민, 포미닛 현아가 게스트로 초대됐다.

이날 첫 번째 고민의 주인공으로는 만화 캐릭터 도라에몽이 친구라고 밝힌 심형탁이 등장했다. 심형탁은 어렸을 적부터 도라에몽을 좋아했다고 밝혔다.

심형탁은 도라에몽을 좋아하게 된 계기에 대해 “도라에몽은 내가 힘들 때마다 친구가 돼 줬다”고 밝혔다.

그는 항상 도라에몽 열쇠고리와 지갑을 갖고 다닌다면서 자신의 집에는 대형 도라에몽 침대까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심형탁은 스튜디오에서 도라에몽 관련 제품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 가운데에는 도라에몽 로봇과 튜브, 아직 뜯지 않은 높은 소장가치의 제품도 있었다.

심형탁은 “제품 구입에만 1천만 원 정도 들었다”면서 “도라에몽은 애니메이션을 주로 보며 영화는 홀로 극장에 가서 보는데 아이들이 집중력이 떨어져 극장을 돌아다니더라”고 고백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안녕하세요 심형탁, 의외의 모습이네”, “안녕하세요 심형탁, 잘 생겼네”, “안녕하세요 심형탁, 도라에몽 매력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