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동아닷컴DB
텍사스의 추신수(32)가 31일 미국 텍사스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종전 0.240(371타수89안타)을 유지했다. 추신수는 1회 양키스의 일본인 선발투수 구로다 히로키를 상대로 중전안타를 때렸다. 후속타자 엘비스 앤드루스의 좌측선상 2루타 때 홈을 밟아 득점도 하나 기록했다. 시즌 49번째 득점.
넥센 김대우 강습타구에 정강이 부상
넥센 투수 김대우가 한화 피에의 강습타구에 오른 정강이 부상을 당했다. 31일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시즌 12차전 5회 무사 1루에서 피에의 땅볼 타구에 맞은 뒤 쓰러졌다. 피에는 1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김영민에게 마운드를 넘긴 인근 병원으로 가서 정밀진단을 받았다. 뼈에는 이상이 없는 단순 타박상으로 결과가 나왔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