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조건’ 김기리 “천이슬, 말 놓기 힘들어…” 이유는?

입력 2014-08-02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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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조건’ 김기리 “천이슬, 말 놓기 힘들어…” 이유는?

개그맨 김기리와 배우 천이슬의 어색한 투샷이 화제에 올랐다.

김기리는 최근 KBS2 '인간의 조건' 농촌 봉사활동 체험에서 선배 양상국의 여자친구인 천이슬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 어색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천이슬도 "체험 2박3일 중 마지막 날 드디어 김기리와 처음으로 말을 섞었다"고 인사를 나눠 웃음을 선사했다.

김기리가 “그동안 선배의 여자친구에게 말을 놓기가 힘들어 같이 있는 자리를 피했다”고 밝히자 천이슬은 “편하게 대하라”면서 어색함을 풀기 위해 다가갔다.

누리꾼들은 이같은 에피소드에 “김기리 천이슬, 대하기 어렵겠다” “김기리 천이슬, 이해가 가네” “김기리 천이슬, 애매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기리와 천이슬의 이야기는 오는 2일 토요일 밤 11시 15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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