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제명’ 전 축구선수 최성국, 사회인 야구선수로 변신?

입력 2014-08-05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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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승부조작으로 영구 제명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최성국이 사회인 야구선수로 변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국가대표 출신 최성국이 사회인 야구팀 챔피온스 소속으로 뛰고 있다"며 영상과 사진이 올라왔다.

화제에 오른 최성국이 뛰고 있는 사회인 야구팀 챔피온스는 체육 관계자들로 구성된 야구 동호회로 알려졌다.

한편, 최성국은 승부조작 혐의로 국내에서 징계를 받은 이후 마케도니아 리그 진출을 추진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성국은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타 리그에서도 선수 활동 금지 조치를 받은 후 귀국했으며, 이번 해 초 음주운전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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