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아시아스포츠기자 총회, 인천AG 준비상황·비전 등 홍보

입력 2014-08-08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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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차 아시아스포츠기자 총회가 8일부터 11일까지 3박4일간 인천 라마다 송도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총회에는 아시아체육기자연맹(ASPU) 45개 회원국 중 한국, 일본, 중국, 홍콩, 몽골,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파키스탄 등 30여 개국 대표 70여명이 참석한다. ASPU가 주최하고 한국체육기자연맹(KSPU)이 주관하며, 9월 19일 개막하는 2014인천아시안게임의 홍보와 아시아 각국의 긍정적 여론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총회에 참석해 대회 개요 브리핑과 프레젠테이션, 질의응답 등을 갖고 아시안게임 준비상황 및 비전을 설명한다.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 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도 참가한다. 8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환영만찬에 이어 9일 총회 개회식과 인천아시안게임 설명회 등이 진행된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트위터 @kimdoh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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