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규, 훈남 의사로 깜작 변신… ‘완소 비주얼 시선 집중’

입력 2014-08-08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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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민규가 훈남 의사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됐다.

유민규는 지난달 22일 서울 강남의 한 매장에서 진행된 스무디킹 TV CF 촬영 현장에서 의사 가운을 입고 훈남 의사로 깜짝 변신했다.

이어 8일 공개된 촬영 현장 사진 속 유민규는 여심을 설레게 하는 젊은 의사로 변신해 보기만 해도 훈훈함을 자랑했다. 특히 188cm 장신의 소유자답게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하며 청남방과 베이지 면바지와 백색 가운 마저 완벽하게 소화하며 이른바 ‘닥터룩’을 완성했다.

또 뛰어난 패션 소화능력으로 의사가운을 마치 화이트 트렌치 코트를 입은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더불어 유민규는 공효진과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치며 기럭지 의사 커플로 ‘환상 호흡’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촬영 관계자는 “선배 공효진과 함께한 촬영에 유민규가 더욱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며 “촬영 내내 유쾌한 표정과 몸짓으로 능청스럽게 연기하는 그의 모습에 스태프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유민규가 출연한 스무디킹 TV CF ‘가끔은 바빠도 괜찮아’ 편은 6일부터 온 에어 중이다.

사진|매니지먼트 숲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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