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현장에선…] 신인 배우 전효성, 잘 자라고 있습니까?

입력 2014-08-08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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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멤버를 음악 방송이 아닌 드라마에서 배우로 만나는 일은 이제 그리 신기한 일도 아닙니다. '아이돌 출신 연기자'라는 타이틀을 떼고 배우로 불리는 아이돌들도 여럿이죠.

KBS1 일일 드라마 '고양이는 있다'(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에서 한수리 역을 맡은 전효성도 걸그룹 시크릿의 리더입니다. 과거 예능 프로그램 출연 때부터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과 아무리 고되도 환한 미소와 밝은 표정으로 사랑을 받았죠.


그런 전효성과 시크릿이 다시 가요계 컴백을 앞두고 있습니다. 무대 위에서는 강렬한 공연을 펼쳐야 하고 브라운관에서는 허술하면서도 귀여운 연기를 보여줘야 하는 겁니다. 이제 몸이 열 개라도 모자를 수밖에 없는 나날만을 앞두고 있네요.

그래서 직접 동아닷컴이 시크릿 컴백을 앞둔 전효성이 '고양이는 있다'에 배우로서 잘 적응 중인지 직접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정상급 걸그룹으로 거드름을 피우는지 신인 연기자다운 열정을 보여주는지는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것이 더 빠르겠네요.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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