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괴물엄마-털 없는 엄마, 10시간에 걸친 수술 끝에… ‘大변신’

입력 2014-08-08 1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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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괴물엄마-털 없는 엄마, 10시간에 걸친 수술 끝에… ‘大변신’

‘렛미인’ 털 없는 엄마와 괴물 엄마의 반전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방송된 ‘렛미인4’ 11화 ‘두 얼굴의 엄마’편에는 출산 이후 전신 탈모가 진행된 ‘털 없는 엄마’ 김현수 씨와 얼굴에 화상을 입은 ‘괴물엄마’ 송혜정 씨가 출연했다.

전신 탈모 증세를 겪고 있는 ‘털 없는 엄마’ 김현수 씨는 우선 탈모 치료를 시작했다. 한 달여간의 치료 끝에 김현수 씨의 두피에서 머리카락이 자랐고 두 달 만에 체중을 무려 23kg를 감량했다. 달라진 김현수 씨의 모습에 남편은 “결혼 전보다 훨씬 예쁘다”고 밝혔다.

‘괴물엄마’ 송혜정 씨는 유아기 때 겪은 상처 때문에 얼굴 전체에 화상 자국이 남았다. 장장 10시간에 걸친 피부 이식 수술과 줄기세포를 이용한 화상 치료가 진행됐고 송헤정 씨의 달라진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이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렛미인 괴물엄마-털없는 엄마, 대박이다”, “렛미인 괴물엄마-털없는 엄마, 이건 치료다”, “렛미인 괴물엄마-털없는 엄마, 놀라워”, “렛미인 털없는 엄마, 힘 내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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