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괴물엄마, 진한 화상자국이…“놀라운 변화”

입력 2014-08-08 1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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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괴물엄마 송혜정. 사진 | tvN ‘렛미인’

‘렛미인 괴물엄마’

‘렛미인’ 괴물엄마와 털없는 엄마의 놀라운 반전이 화제에 올랐다.

지난 7일 방송된 ‘렛미인4’ 11화 ‘두 얼굴의 엄마’ 편에서는 출산 후 전신 탈모가 진행된 ‘털 없는 엄마’ 김현수씨와 얼굴에 진한 화상자국을 지닌 ‘괴물엄마’ 송혜정 씨의 사연이 소개돼 관심을 받았다.

‘괴물엄마’ 송 씨는 유아기 때 겪은 화상 상처로 정상적인 얼굴로 돌아가기엔 무리가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괴물엄마' 송 씨는 장장 10시간에 걸친 피부 이식 수술과 줄기세포를 이용한 화상 치료로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

‘렛미인’ 출연진들은 ‘괴물엄마’ 송 씨의 변화된 모습에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전신 탈모 증세를 가진 ‘털 없는 엄마’ 김현수는 탈모 치료를 시작했다. 한달 여간의 꾸준한 치료 끝에 김 씨의 두피에서 머리카락이 올라왔고, 두 달 만에 무려 23kg이나 체중 감량에 성공해 아름다운 미모를 되찾았다.

이전의 그녀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에 남편은 “결혼 전보다 훨씬 예쁘다”며 기뻐했다.

누리꾼들은 "렛미인 괴물엄마, 정말 많이 좋아졌네요", "렛미인 괴물엄마, 힘 내세요", "렛미인 괴물엄마, 정말 예뻐졌다", "렛미인 괴물엄마,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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