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스톤즈 앤지, 믹 재거·데이비드 보위 동성애 다뤘다? ‘깜짝’

입력 2014-08-10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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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서프라이즈’ 방송화면 캡처

‘롤링스톤즈 앤지 믹 재거 데이비드 보위’

영국의 록 밴드 롤링스톤즈의 앨범 ‘앤지’에 대한 뒷 얘기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 오전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롤링스톤즈의 ‘앤지’에 관련한 일화를 소개했다.

롤링스톤즈의 여섯 번째 싱글 앨범 ‘앤지’는 연인을 떠나보내는 남자의 마음을 담은 애절한 가사와 보컬 믹 재거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져 많은 인기를 끌었다.

발표 당시 믹 재거는 ‘앤지’가 자신의 경험담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믹 재거의 절친인 데이비드 보위의 부인인 안젤라 보위의 애칭이 ‘앤지’라는 사실이 알려져 안젤라 보위가 불륜녀라는 루머가 불거졌다.

안젤라 보위는 1990년 데이비드 보위와 이혼한 지 10년 만에 “‘앤지’의 주인공은 내가 아니라 내 남편이다”라고 충격적인 사실을 밝혔다. 안젤라 보위는 믹 재거와 자신의 남편 데이비드 보위가 사랑을 나누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증언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롤링스톤즈 앤지, 믹 재거 데이비드 보위 놀랍네”, “롤링스톤즈 앤지, 믹 재거 데이비드 보위 다룬 곡? 충격적”, “롤링스톤즈 앤지, 믹 재거 데이비드 보위와 그런 뒷 얘기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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