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김영희-박은지, 진짜 머리채 잡고 싸워? 눈물 예고

입력 2014-08-10 1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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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박은지. 사진출처|방송캡처

‘인간의 조건’ 김영희-박은지, 진짜 머리채 잡고 싸워? 눈물 예고

개그우먼 김영희와 방송인 박은지가 신경전을 벌였다.

김영희는 9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 박은지가 혼잣말하며 요가를 하자 “여자들이 싫어하는 타입”이라며 “MC병 있는 것 같다”고 뒷담화했다.

이후 멤버들이 모인 자리에서는 “내가 볼 때 너(박은지)보다 내가 예쁜 것 같다”고 독설하기도 했다. 이어 “박은지는 TV로 봤을 때 예뻤다. 직접 보니 별로”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자신보다 못생긴 멤버로 김신영 김숙 박은지를 꼽았다.

신경전이 갈수록 심해지자 김신영은 “이번 미션이 끝나기 전에 박은지랑 김영희랑 머리채 잡고 싸운다”고 예고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인간의 조건 박은지 김영희, 눈물 예고” “인간의 조건 박은지 김영희, 머리채 잡고 싸워?” “인간의 조건 박은지 김영희, 제대로 날 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송 말미에 이어진 예고 영상에서는 박은지와 김영희가 눈물 흘리는 장면이 그려져 궁금증을 더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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