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은 11일 서울시 강남구 롯데시네마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SECRET SUMMER(시크릿 서머)’ 발매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멤버 송지은 몸매관리에 대해 묻는 질문에 "몸매 관리는 따로 안 한다"며 "끼니를 챙길 때 반끼씩만 먹는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전효성은 "연습량이 많아 따로 운동을 안해도 살이 빠지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
시크릿은 이날 자정 약 8개월 만에 다섯 번째 미니앨범 ‘SECRET SUMMER(시크릿 써머)’의 전곡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I’m In Love(아임 인 러브)’는 발표와 동시에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점령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I’m In Love’는 강렬하면서 재지한 브라스와 그루브 있는 리듬으로 이루어진 댄스곡으로 스케일 있는 스트링의 웅장함과 시크릿의 상큼한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한편, 시크릿은 이날 걸그룹 최초로 강남역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강남역 11번 출구 ‘M-stage’에서 진행되는 이번 쇼케이스는 누구나 관람이 가능한 ‘오픈 쇼케이스’ 형식으로 진행된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d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