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라 뱅크스, ‘도수코’ 특별출연… 글로벌 톱모델 위엄 과시

입력 2014-08-13 1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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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라 뱅크스가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 GUYS&GIRLS’(이하 도수코 가이즈앤걸스)에서 특급 매력을 발산한다.

지난 3월 첫 방한해 ‘도수코 가이즈앤걸스’ 심사와 MC 장윤주와의 깜짝 만남을 가졌던 모습이 16일 첫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인 것.

타이라 뱅크스는 본인만의 호탕하고 유머러스한 성향으로 ‘도수코 가이즈앤걸스’에 긍정 기운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타이라 뱅크스는 미국의 톱 모델로 美도전수퍼모델(원제 : America’s Next Top Model)의 진행자다.

타이라 뱅크스는 지난 3월 ‘美도전수퍼모델’ 시즌21 촬영 차 방한해 길지 않은 방한 일정을 쪼개 ‘도전수퍼모델코리아’의 MC 장윤주와 깜짝 만남을 가진 것은 물론 워킹 테스트와 면접 등을 직접 진행한 것으로 알렸다.

또 그는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성향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타이라 뱅크스는 장윤주와 ‘도수코 가이즈앤걸스’ 지원 도전자들의 면면을 사진으로 확인하며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싫어할 것 같다”, “한국 드라마에서 볼 법한 외모다” 등의 유머러스한 심사평을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도전자들을 직접 심사하며 “나는 복근을 붐붐(Boom Boom)이라고 부르는데, 너의 붐붐을 보고싶다”, “붐붐을 위해 매일 250개씩 복근 운동을 하라, 지금부터 해봐라”, “워킹하는 모습이 수줍어하는 5세 꼬마아이 같다, 자신감을 키워라” 등의 실질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아메리칸 톱 모델 타이라뱅크스의 매력은 오는 16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도수코 가이즈앤걸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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