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유희열, 나스카 광장서 손톱정리 여유… 大폭소

입력 2014-08-14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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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견’ 유희열이 멈출 수 없는 상남자 매력으로 다시 한 번 뽐냈다.

최근 tvN ‘꽃보다 청춘’(연출 나영석, 신효정) 공식 SNS에는 상남자 유희열의 매력이 철철 넘치는 사진이 올라온 것. 페루 나스카 아르마스 광장에서 벤치에 걸터 앉아 손톱을 정리하고 있는 유희열의 모습이 포착됐다. 전날 야반도주한 제작진과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유희열이 손톱을 깎으며 여유를 부리고 있다.

슬리퍼를 대충 걸쳐 신은 유희열의 모습과 벤치 주변의 봉지, 땅에 놓여진 허름한 가방들은 흡사 페루 부랑자를 떠올리며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나스카의 아름다운 달빛과는 상반된 유희열의 털털한 모습이 어우러져 더욱 웃음을 자아낸다.

상남자 유희열, 찡찡이 반전매력 윤상, 외모의 현지화가 진행되고 있는 이적, ‘40대 꽃청춘’의 페루 여행은 15일 저녁 9시50분 ‘꽃보다 청춘’ 3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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