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안문숙 소개팅, ‘건강한 자궁’, ‘가임여성’ 19금 발언 폭발

입력 2014-08-14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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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안문숙 소개팅'

안문숙의 나이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안문숙과 김범수 전 아나운서의 소개팅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문숙은 "난 연하를 선호한다.내 또래나 연상을 만나면 환갑 잔치를 하게 된다"고 특유의 너스레를 떨며 자신의 '건강한 자궁'을 강조했다.

이에 지상렬은 김범수 전 아나운서에게 “문숙이 누님처럼 자궁 건강한 여자는 어떠냐”라고 물었다. 이 말을 들은 김범수는 “나도 가임 여성을 찾고 있었다”고 재치있게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프로필상 등록된 안문숙의 나이는 1962년생이다.

누리꾼들은 "김범수 안문숙 소개팅…안문숙 나이 1962년생이면 꽤 많네", "김범수 안문숙 소개팅…건강한 자궁, 가임여성 발언 때문에 안문숙 나이가 화제가 됐구나", "김범수 안문숙 소개팅…안문숙 나이 조차도 유머가 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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