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론다 로우지. 사진출처 | 맥심 영상
종합격투기 선수 송가연의 롤모델 론다 로우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송가연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종합격투기 롤모델로 론다 로우지를 꼽았기 때문이다.
영화 '익스펜더블3'에서 연기자로도 나섰던 론다 로우지는 미국의 유도인이자 종합격투기 선수다.
1987년생인 론다 로우지는 전 스트라이크포스 여자 밴텀급 챔피언이자 현 UFC 여자 밴텀급 챔피언으로 현재까지 모든 경기를 1라운드에서 암바로 끝낸 괴력의 여전사다.
가연은 오는 17일 서울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로드FC 17'에서 일본 신예 야마모토 에미와의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 송가연은 경기를 앞두고 폭풍 다이어트 중이다.
송가연은 지난 13일 땅콩과 아몬드, 연어와 닭가슴살, 과일 등이 담겨 있는 다이어트 도시락을 공개하며 2주일간 6kg 감량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3일 이내에 2.5kg을 감량, 47.5kg을 달성해야 한다.
누리꾼들은 "송가연 롤모델 론다 로우지였구나", "론다 로우지 롤모델 송가연 6kg 감량 화이팅", "론다 로우지 롤모델 송가연 6kg 감량, 혹독하구나", "론다 로우지 롤모델 송가연 6kg 감량, 격투기 선수의 비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