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유선, 딸 향한 영상편지서 "널 너무 사랑해" 눈물

입력 2014-08-17 0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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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식사하셨어요' 화면 캡처

'식사하셨어요' 유선, 딸 향한 영상편지서 "널 너무 사랑해" 눈물

'식사하셨어요' 유선

유선이 딸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던 중 눈물을 보였다.

배우 유선은 8월 17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최근 출산한 딸 차윤 양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던 중 감정에 북받쳐 눈물을 쏟았다.

유선은 “딸 이름은 외자로 윤, 차윤이다. 딸 낳고 1박 2일 외출은 처음이다. 어린 애를 두고 나오려니 마음이 안 좋더라. 아기가 원래 6시 반쯤 일어나는데 오늘 내가 나가니까 5시 반에 일어나더라. 본능적으로 엄마와 떨어지는 걸 알고 일어난 것 같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유선은 딸에게 “널 너무 사랑해”라고 영상편지를 보내고 연신 눈물을 쏟았다.

이어 유선은 남편에 대해 “얼굴도 잘 생겼는데 마음이 더 좋은 사람이다. 나름 괜찮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식사하셨어요' 유선 눈물에 누리꾼들은 "유선 눈물, 딸 많이 사랑하나보다", "유선 눈물, 딸이 엄마 나가는 줄 아네", "유선 눈물, 딸 이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유선이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여과없이 털어놨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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