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이선희 ‘소주 한 잔’ 열창하자 임창정 ‘눈물’

입력 2014-08-17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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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이선희 ‘소주 한 잔’ 열창하자 임창정 ‘눈물’

가수 이선희가 후배 임창정의 ‘소주 한 잔’을 열창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에는 이선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선희는 임창정의 음악 중에 ‘소주 한 잔’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이선희는 “난 술을 못하지만 텁텁한 남자의 마음이 이해가 된다”며 “창정 씨한테는 ‘소주 한 잔’이 가장 베스트가 아닐까 싶다”고 밝혔다.

이어 이선희는 임창정과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쳐보였다. 이후 임창정은 “저절로 눈물이 났다. 난 왜 이렇게 못 불렀는지 모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히든싱어 이선희 소주 한잔, 역시 이선희는 다르구나”, “히든싱어 이선희 소주 한잔, 임창정 눈물 흘릴 만해”, “히든싱어 이선희 소주 한잔, 명곡의 재해석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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