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 피부전문가의 트러블 없는 피부관리 노하우] 제거가 더 힘든 문신…피코슈어레이저는 안심!

입력 2014-08-19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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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성 원장

■ 킴벨피부과병원 김윤성 원장

문신이나 타투는 피부에 직접 색소를 입혀 문양이나 글자 등을 새기는 것이다. 시술 자체도 상당히 훈련된 고도의 능력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타투의 종류에 따라 시간적, 비용적인 부담도 상당히 커진다. 물론 시술 시 발생하는 통증은 기본적인 것이다.

무엇보다도 문신을 하고 난 후에는 영구적으로 피부에 남는다는 것이 관건이다. 매체를 통해서 문신이나 타투에 대한 정보를 단순 흥밋거리 및 액세서리 정도로 여기다 보니 성인은 물론이고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시술을 받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이렇게 받은 시술이 마음에 든다면 상관이 없겠지만 충동적인 선택, 혹은 비용적인 부담으로 인해 비의료인을 통해 불법적으로 시술을 받는 것이 문제다. 시술 결과물 자체가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고 비위생적이고 전문적이지 못한 시술 환경으로 인해 피부에 문제가 발생한다거나 하는 부작용을 겪기도 한다.

이 때문에 타투를 하고자 하는 이들만큼 타투를 제거하고 싶어 하는 희망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문신이나 타투를 제거하는 시술은 문신을 새기는 시술보다 몇 배는 더 고통스럽고 비용이 들며, 시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 제거가 더 어려운 문신, 피코슈어레이저로 해결

한번 침착된 색소를 제거해주기 위해서는 무려 10회 이상의 레이저 시술이 필요하다. 색소부위 피부를 일부러 파괴하고 재생되면서 문신이 점차 지워지는 레이저 시술을 무려 10회 이상이나 받아야 한다. 순간의 충동적인 선택의 대가치고는 너무나도 고통스럽다.

대전 문신제거 킴벨피부과병원에서는 문신제거 시술에 대한 문제점을 최근 피코슈어레이저를 이용하면서 극복하고 있다. 피코슈어레이저는 기존의 레이저시술에 비해 무려 100배에 달하는 속도로 피부에 조사된다. 덕분에 효과도 그만큼 배가된다.

실제로 10회 이상 문신 제거 시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에도 피코슈어레이저를 이용하게 되면 약 3∼4회 정도로 시술 횟수가 현저하게 줄어들게 된다. 피코슈어레이저의 강력한 레이저는 문신 제거는 물론, 피부과 진료 중에서도 거의 난치수준으로 인식되어 있는 기미나 색소침착 질환을 치료하는 데에도 탁월하다. 눈썹이나 아이라이너 반영구 화장과 같은 색소 침착을 제거해주는 데에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킴벨피부과병원 전문의 김윤성 원장|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 외래교수·대한 피부교정치료학회 회장·한국피부과학회 정회원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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