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스타들의 스타들의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이어지고 있어 화제가 됐다.
지난 18일 조인성에 이어 19일 박한별과 최시원까지 아이스버킷 챌린지 인증샷을 올렸다.
조인성은 자신의 소속사 아이오케컴퍼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스버킷 챌린지 도전 장면을 공개했다. 이어 박한별과 최시원은 자신들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얼음물 뒤집어쓰는 모습을 소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외 스포츠 스타들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독일의 마르코 로이스, 메수트 외질 선수는 직접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나서는 모습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뿐만 아니라 데이비드 베컴과 리오넬 메시, 카카 역시 시원하게 얼음물을 뒤 짚어 쓰는 영상을 올려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냈다.
한편 지난 7월부터 시작한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미국루게릭병협회(ALS)에서 환자를 돕기 위해 만든 모금 운동의 하나라고 한다.
스스로 얼음물을 끼얹고 세 명의 다음 도전자를 지목하면 된다. 지목 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 인증샷을 남기거나 실행하지 않을 경우 100달러를 ALS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스타들은 얼음물을 뒤집어쓰고도 기부를 실천하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