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아 사망, 알고보니 영화 ‘하녀’에 나온 그 여배우 ‘안타까워’

입력 2014-08-21 1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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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사망’. 사진|영화 ‘하녀’ 스틸컷

김진아 사망, 알고보니 영화 ‘하녀’에 나온 그 여배우 ‘안타까워’

배우 김진아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김진아는 2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고인의 장례는 한국에서 치를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배우 고 김진규와 김보애 사이에서 태어난 김진아는 연기자 김진근의 누나다. 그는 배우 이덕화의 조카이기도 하다.

앞서 김진아는 2000년 미국인 케빈 오제이와 결혼한 뒤 하와이에서 거주해왔다. 지난해 4월 KBS 2TV 아침프로그램 ‘여유만만’에 출연해 하와이 생활을 공개해 주목받은 바 있다.

김진아는 1983년 영화 ‘다른 시간 다른 장소’로 데뷔했다.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연산인기’ ‘수렁에서 건진 내딸’ ‘하녀’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진아 사망, 어떡해” “김진아 사망, 안타까워” “김진아 사망,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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