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리지, 아이스 버킷 챌린지 참여…송승현-뤽베송-만수르 지목

입력 2014-08-21 22: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플레디스

사진|플레디스

애프터스쿨 리지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리지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이스 버킷 챌린지 참여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대세 개그맨 조윤호 씨의 추천으로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며 “의미 있는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루게릭병뿐 아니라 다른 희귀병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그래서 이런 의미 있는 캠페인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리지는 FT아일랜드의 송승현과 내한 중인 거장 뤽베송 감독 그리고 세계적인 부호 만수르를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마지막으로 “세상 모든 아픈 분들이 빨리 건강해지길 바라고 이렇게 작은 힘이라도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ALS협회가 루게릭병으로 일컬어지는 ‘ALS’ 치료법 개발과 환자들을 돕기 위해 진행 중인 모금 운동이다.



참여자는 스스로 얼음물을 끼얹은 후 세 명의 다음 도전자를 지목한다. 그에게 지목 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 인증샷을 남기거나 실행하지 않을 경우 100달러를 ALS에 기부해야 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